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. <br /> <br />미국 여론 조사 회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2,317회 만집니다. <br /> <br />잠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20초에 한 번꼴입니다. <br /> <br />아무리 손을 열심히 씻어도 스마트폰이 오염됐다면 20초 만에 다시 손이 오염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'코로나 19'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는 36시간,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생존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 스마트폰 표면과 비슷한 유리 표면에서는 최장 96시간을 버팁니다. <br /> <br />스마트폰을 쓴다면 손을 씻듯 스마트폰도 열심히 소독하는 게 최선인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방수 스마트폰은 비누를 묻힌 천으로 문지른 뒤 물로 헹구고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. <br /> <br />방수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면 액체 소독제를 묻힌 티슈나 천, 혹은 항균 물티슈로 표면을 닦아줍니다. <br /> <br />스마트폰 소독은 손 씻기처럼 자주 해 주는 게 좋지만, 적어도 하루 세 번은 닦는 게 바람직하다고 방역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정혜윤 <br />영상편집ㅣ최영욱 <br />자막뉴스 제작ㅣ한서윤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3051606482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